김새론 전남편에게 보낸 마지막 손편지 공개_"”조급한 결혼, 내 욕심이었나”

📝 김새론과 김수현, 그리고 끝나지 않는 진실게임

故 김새론이 전 남편에게 남긴 편지가 공개되면서 진실공방이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김새론의 전 남자친구 A씨는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발언을 했는데요, 그는 "김새론의 죽음은 김수현과 무관하며, 실제 원인은 유족의 무관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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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남자친구와 전 남편의 상반된 주장

A씨의 말에 따르면, 김새론에게는 뉴욕에 거주하는 남편 B씨가 있었고, 생전 고인이 B씨의 폭언과 폭행으로 많은 고통을 겪었다고 합니다. 김새론은 B씨와 지난해 11월 처음 만났고, 단 두 달 만인 올해 초 미국에서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주장에 B씨는 즉각 반박했습니다. B씨는 한 채널을 통해 김새론이 생전에 작성했던 편지를 공개하며 A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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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새론의 마음이 담긴 편지 내용

김새론의 편지에는 그녀의 솔직한 감정이 담겨있었습니다:

"참 짧고도 강렬했던 우리 인연이 이렇게 끝났다. 짧은 시간 동안 서로 많은 감정을 느끼고 살아내고 그걸 적응하느라 서로가 벅찼던 것 같다. 그 벅참까지 사랑했지만"

"우리가 조금 더 천천히 알아가며 결혼을 결정했더라면 이렇게 쉽게 끝이 났을까? 너무 조급하고 모든 게 내 욕심이었나 싶다. '영원할 수는 없었던 걸까'하는 생각 들 뿐인 것 같다"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세상을 이루는 게 어쩌면 죽어있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나는 죽고 싶단 생각을 한 적이 있다"라는 구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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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 교제 논란과 현재 진행 중인 법적 분쟁

 

한편, 김새론과 김수현 사이의 미성년 교제 논란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양측 모두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강하게 피력했지만, 아직 명확한 결론은 나지 않았습니다.

김새론의 유족은 지난달 27일 고인의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 자료에는 2016년 당시 17살이었던 김새론과 29살이었던 김수현이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메시지에는 김수현이 "나 너 언제 안고 잠들 수 있어?", "그럼 진짜 꿀잠 잘 수 있을 것 같아" 등의 내용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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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남긴 마지막 메시지

유족에 따르면 김새론은 생전에 김수현에게 대화를 요청하는 편지를 작성했다고 합니다. 편지에는 "우리 사이에 쌓인 오해를 풀고 싶다", "우리가 만난 기간이 대략 5~6년 정도 됐더라. 첫사랑이기도 마지막 사랑이기도 해서 나를 피하지 말았으면 한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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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의 반응과 법적 대응

이에 대응해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질의응답 없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는 "나 때문에 가족과 회사 임직원들이 고통받는 걸 더는 지켜볼 수 없다"라며 오열했습니다.

이후 김수현은 김새론의 유족과 관련 채널을 상대로 12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채널은 계속해서 미성년 교제 관련 증거들을 공개하며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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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인터넷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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